전기차가 하루만에 출고 된다고?..롯데렌터카 인기 비결

이강준 기자 2022. 1. 10.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이 2021년 전기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의 63.1%를 차지하며, 개인 고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하며, 누적 계약대수로 업계 최초로 1만5000대를 돌파했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 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이 2021년 전기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의 63.1%를 차지하며, 개인 고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하며, 누적 계약대수로 업계 최초로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로 2018년부터 개인고객이 법인고객에 앞선 이래 올해 개인 고객 수요가 최대폭인 전년대비 4배 증가했다.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트림·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해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이 인기 원인이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 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전기차 장기렌터카 풀케어 프로그램 'EV 퍼펙트 플랜'을 출시하며, 배터리 안심케어 및 충전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차별화 서비스로 출시 이전 대비 2배 성장, 월 평균 800명 이상 고객이 'EV 퍼펙트 플랜'을 선택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아이오닉5와 EV6를 가장 많이 계약했고, 법인 고객은 주행거리 대비 경제적인 대여료의 장점을 지닌 니로EV를 가장 많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제네시스 전기차 GV60 약 100대가 1분 30초만에 계약이 완료된 바 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13일부터 2월까지 전기차 사전예약을 실시해 올해도 계속 빠른 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기 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뿐 아니라 출시 예정 차량 GV70, 니로EV 풀체인지 모델도 지원한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핵심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업계 1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속 성장 중인 전기차 사업을 보다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8살 연상 남편의 실체 "22살 연상 재혼남…조카는 아들"'연봉 237억' 김병현, 재산상태 어떻길래…존리 "당신 최악"英 기차서 남자 무릎 위에 여자 앉히더니…다 보는데 성관계사라진 女아이돌, 성인방송 BJ로 활동 중…소속사 "계약 해지"여친 집에 체액 든 피임기구…화난 남친, 알고보니 의외의 남자 것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