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미국육류수출協 한국지사장, 아·태지역 부사장 승진

정병묵 2022. 1.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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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는 양지혜 한국지사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으로, 박준일 한국 마케팅 총괄 이사를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지혜 신임 아태지역 부사장은 1998년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사무소에 합류해 돼지고기 및 푸드서비스 분야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박준일 신임 지사장은 2003년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 입사 이후 리테일 및 트레이드 업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산업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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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지사장엔 박준일 한국마케팅총괄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양지혜 한국지사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으로, 박준일 한국 마케팅 총괄 이사를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지혜 신임 아태지역 부사장은 1998년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사무소에 합류해 돼지고기 및 푸드서비스 분야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03년부터 한국지사장을 맡아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입국 입지를 다지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미국 육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 메뉴 개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수입 부위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미국 육류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부사장은 1월부터 ASEAN(동남아시아) 국가 및 중국, 홍콩, 대만 및 한국 시장의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양 신임 부사장은 “한국은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중요한 소비 시장”이라며 “한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미국 육류가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한국지사장에는 박준일 한국 마케팅 총괄 이사가 선임됐다. 박준일 신임 지사장은 2003년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 입사 이후 리테일 및 트레이드 업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산업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박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미국축산업계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알리는 등 국내 미국 육류 산업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한발 먼저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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