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들 빼고 자만하더니..' 아스날, 2부리그 노팅엄에 충격패..FA컵 64강 탈락  

서정환 2022. 1.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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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지 않은 아스날이 2부리그 팀에게 발목을 잡혔다.

아스날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개최된 '2021-22 FA컵 64강전'에서 챔피언십 9위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0-1로 패해 탈락했다.

아스날의 상징인 빨간색 유니폼을 노팅엄이 입고, 아스날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노팅엄은 후반 38분 역습상황에서 그라반이 결승골을 터트려 아스날을 침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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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아스날이 2부리그 팀에게 발목을 잡혔다.

아스날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개최된 ‘2021-22 FA컵 64강전’에서 챔피언십 9위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0-1로 패해 탈락했다.

자만이 원인이었다. 아스날은 주전들을 대거 제외한 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은케이다 원톱에 마르티넬리, 외데가르드, 사카의 중원이었다. 파티노, 로콩가가 공수를 조율하고 타바레스, 홀딩, 화이트, 소아레스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레노가 맡았다.

아스날의 상징인 빨간색 유니폼을 노팅엄이 입고, 아스날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그래서인지 아스날은 무기력했다. 아스날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이 좋지 않아 답답한 흐름이었다.

전반 35분 티어니, 후반 24분 라카제테가 뒤늦게 투입됐지만 경기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노팅엄은 후반 38분 역습상황에서 그라반이 결승골을 터트려 아스날을 침몰시켰다. 당황한 아스날은 추가시간까지 선수를 교체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결국 패했다. 아스날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2/01/1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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