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전 세계 흥행수입 역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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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약 한 달이 지났는데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흥행수입 순위 역대 8위에 올라섰다.
10일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북미에서 지난 일주일간 3300만 달러(약 397억 원)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6400만 달러(약 770억 원)를 벌어들여 누적 15억3625만 달러(약 1조8496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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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약 한 달이 지났는데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흥행수입 순위 역대 8위에 올라섰다.
10일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북미에서 지난 일주일간 3300만 달러(약 397억 원)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6400만 달러(약 770억 원)를 벌어들여 누적 15억3625만 달러(약 1조8496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역대 영화 흥행수입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크게 히트했던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15억1881만 달러·9위)나 ‘분노의 질주: 더 세븐(15억1534만 달러·10위)을 앞선다. 흥행세가 주춤하지 않아서 7위 ’라이언 킹‘(16억6289만 달러), 6위 ’쥬라기월드‘(16억7051만 달러)를 제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올린 스코어라서 주목된다. 중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더욱 눈에 띈다.
한국에서도 흥행 질주 중이다. 개봉 4주차에도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1위다. 9일까지 누적 관객 659만여 명이다.
흥행 롱런의 비결은 마블이 새롭게 제시한 ’멀티버스‘ 스토리에 있다. 메타버스 등 요즘 주목받는 문화·경제적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또한 영웅들의 리더 아이언맨을 대체할 캐릭터로 스파이더맨이 떠오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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