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조기화재진압용 스프링쿨러 헤드 생산시설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텍이 지난 7일 '부천공장 이전에 따른 신규시설투자', '소방제품 및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공장 증축 및 설비이전'을 위해 102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시설 투자로 1973년 파라텍의 전신인 '극동스프링크라' 창업 당시부터 약 50여년간 제조사업부문의 핵심 생산시설이었던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공장을 떠나게 됐다"며 "기존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에 운영 중이던 파라텍의 소방제품 생산 공장에 1개동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파라텍이 지난 7일 ‘부천공장 이전에 따른 신규시설투자’, ‘소방제품 및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공장 증축 및 설비이전’을 위해 102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헤드류, 소방용합성수지배관, 소방밸브등 소방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제조사업과 소방공사를 진행하는 공사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시설 투자로 1973년 파라텍의 전신인 ‘극동스프링크라’ 창업 당시부터 약 50여년간 제조사업부문의 핵심 생산시설이었던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공장을 떠나게 됐다”며 “기존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에 운영 중이던 파라텍의 소방제품 생산 공장에 1개동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시설은 연면적 약 7천m², 지상 3층 규모로 부천공장에 운영 중이던 설비를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텍은 증축과 동시에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해 신규 시설에도 투자해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 확장’을 진행 중이다. 내부에선 원자재의 공급 효율성을 높여 운영인력당 생산가능수량을 늘리고, 제품 검수 장비를 보완해 출고제품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였다.
아울러 충남 공장은 대유량 스프링쿨러 헤드, 초기화재진압용 스프링쿨러 헤드, ESS 화재대응 자동소화시스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연구 개발중인 연구소를 함께 이전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파라텍,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약세
- [기가車] 멈추라는데 '줄행랑'…'뺑소니 혐의' 빼달라는 상대방
- [결혼과 이혼] 딸 간병에도 "식충이" 폭언…이혼 결심한 아내
- [오늘의 운세] 6월 3일,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띠는?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집중살포 재개"
- 타이어 없이 휠로만 '굴렁쇠' 운전…만취 운전자 체포
- 인천공항에도 北 오물풍선 떨어져…오전 한때 '운항 중단'
- "방문 포장도 수수료 내라"…배민 공지에 뿔난 점주들
- 젠슨 황·팻 갤싱어·리사 수…반도체 '스타' CEO 대만에 총출동
-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여론조사 얼마든지 조작" 무용론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