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주 연속 주말 1위..전세계 15억 달러 수익[공식]

김보라 2022. 1. 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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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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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7일(금)부터 어제(9일)까지 주말 3일 동안 30만 5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누적 관객수 659만 8995명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씽2게더' 등 국내외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로나19 이후 최초 600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시기 최고 흥행작으로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최종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만 330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4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월 1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 6억 687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아바타'(7억 6050만 달러), '블랙 팬서'(7억 42만 달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6억 7881만 달러)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 15억 362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억 4835만 달러), '쥬라기 월드 '(16억 7051만 달러), '라이온 킹'(16억 6289만 달러)에 이어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8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확장된 세계관,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서사가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4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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