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공기 탁해..밤부터 곳곳 눈비

KBS 지역국 2022. 1. 10. 08: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월요일 출근길,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은 나쁨~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은 곳들도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서 나오실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흐린 날씨 보이다가 밤부터는 찬 바람이 불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내일까지 서해안에 최대 5cm 고요,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나 눈 날림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 -1도, 함평 -6도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여수 9도, 광양 11도로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 6도, 완도와 강진 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고, 내일 물결이 차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겠는데요, 모레는 아침 기온이 -6도 안팎까지 크게 내려가겠고요, 이번 주에 눈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