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3년 만의 완전체 기대..클레이 탐슨 941일 만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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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년 만에 '스플래시 듀오'를 가동한다.
10일(이하 한국시간) NBA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가드 클레이 탐슨은 이날 오전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탐슨의 복귀는 941일 만이다.
탐슨이 복귀한 골든스테이트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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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년 만에 '스플래시 듀오'를 가동한다.
10일(이하 한국시간) NBA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가드 클레이 탐슨은 이날 오전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도 클리블랜드전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라 골든스테이트의 '빅3'는 3년 만에 함께 코트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탐슨의 복귀는 941일 만이다.
탐슨은 2019년 6월 토론토 랩터스와의 파이널 6차전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한 시즌을 통째로 결장한 탐슨은 2020년 11월 아킬레스건을 다쳐 재활에만 몰두했다.
지난해 말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탐슨은 최근 G리그(NBA 하부리그) 경기 등을 소화하며 출격 일정을 조율해왔다.
탐슨은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슈터다. 볼을 오래 소유하지 않으면서도 평균 20득점 이상을 가뿐히 해낼 수 있다. 특히 커리와 짝을 이뤄 2010년대 중후반 골든스테이트의 왕조 건설에 앞장서기도 했다.
탐슨이 복귀한 골든스테이트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29승 9패로 서부콘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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