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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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0일 "재택치료 대상자가 안전하게 적시에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재택치료 대상자가 신속한 진료를 위해 군포시보건소느 기존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공간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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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0일 “재택치료 대상자가 안전하게 적시에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대상자가 자택에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 중 필요할 경우 적시에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외래진료센터 지정 운영은 전국 지자체 보건소로는 처음이며, 경기도에선 경기도의료원 및 민간병원에 이은 10번째다.
군포시 관내에는 의료기관형 외래진료센터가 전무해 재택치료 대상자가 대면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재택치료 대상자가 신속한 진료를 위해 군포시보건소느 기존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공간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27일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들어선 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래진료센터는 보건소 방문객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했으며, 음압시설을 갖춘 진료공간과 확진자 전용 X선 촬영실을 설치해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대면진료 및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자의 폐렴 등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 조치와 대면진료를 통해 환자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인 재택치료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군포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1300명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통해 완치됐으며, 10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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