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MSCI ESG 평가서 'BBB' 등급..1년만에 2단계↑

조재영 2022. 1. 10.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종합 BBB'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1년 만에 2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MSCI ESG 평가에서 BBB 등급을 받은 것은 글로벌 원자재 화학 업종 중 상위 19위권 내 수준"이라며 "ESG 경영 가치에 부합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 전경 [SK케미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종합 BBB'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1년 만에 2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획득했다.

BBB 등급은 아마존,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기업과 같은 수준으로, 국내 화학사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코폴리에스터를 상용화하는 등 친환경 기술과 2030년 탄소배출 50% 감축과 같은 '2050년 탄소중립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MSCI ESG 평가에서 BBB 등급을 받은 것은 글로벌 원자재 화학 업종 중 상위 19위권 내 수준"이라며 "ESG 경영 가치에 부합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 강동원,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아 "비통한 마음"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표창장위조보다 상습도박' 택한 우상호 "조국한테 죽었다 이제"
☞ 윤석열발 '멸공 인증' 릴레이…2030 취향저격? 역풍?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 김동연 "靑 핵심이 양도차액 100% 과세 언급…'미쳤냐'며 싸워"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9만개 '동전테러'…미 노동부가 업주 제소
☞ '아름다운 강산' 부른 블루스 보컬 원조, 가수 박광수 별세
☞ 정용진 "좌우 없이 다같이 멸공 외치자"…조국 트위터 글엔 "리스펙"
☞ 생후 7개월 에버랜드 호랑이 음식 먹고나서 숨져…기도폐쇄 원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