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가주택 3층서 화재..1명 부상

오전 1시39분쯤 신고 접수
1명 부상입고 병원 이송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서울마포소방서는 10일 오전 1시 39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3명과 소방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약 50분 만인 오전 2시29분쯤 완진했다.

이 화재로 3층에서 대피하던 20대 여성 A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또 약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 예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