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메츠의 '코치 면접 허가 요청'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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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메츠의 요청을 거절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월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뉴욕 메츠의 벤치코치 후보 면접 허가 요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라이언 플래허티 퀄리티컨트롤 코치의 벤치코치 면접을 허가해달라는 메츠의 요청을 거절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직장폐쇄로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황에서 플래허티 코치가 이탈할 경우 스프링캠프 전까지 대체자를 쉽게 찾기 어렵다는 점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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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메츠의 요청을 거절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월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뉴욕 메츠의 벤치코치 후보 면접 허가 요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라이언 플래허티 퀄리티컨트롤 코치의 벤치코치 면접을 허가해달라는 메츠의 요청을 거절했다. 메츠는 벅 쇼월터 감독을 선임한 후 코칭스태프 인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래허티 코치는 현역시절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오랜 기간 뛰며 쇼월터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1986년생으로 아직 35세인 플래허티 코치는 일찍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코치들에 대한 다른 구단의 인터뷰 허가 요청을 대부분 수락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오프시즌 밥 멜빈 감독을 새로 선임하며 코칭스태프를 개편한 샌디에이고는 플래허티 코치의 이탈을 원하지 않았다.
로젠탈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직장폐쇄로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황에서 플래허티 코치가 이탈할 경우 스프링캠프 전까지 대체자를 쉽게 찾기 어렵다는 점을 우려했다. 지난해에도 샌디에이고 코칭스태프였던 플래허티 코치는 새 감독 선임과 함께 대대적으로 이뤄진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살아남은 인물이다.(자료사진=라이언 플래허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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