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나달, 멜버른 서머셋 우승 '호주 오픈 전망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라파엘 나달(36)이 부상을 털어내며 이번 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나달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이후 나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호주오픈 등 이후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
또 호주 오픈의 최고 강자인 노박 조코비치(35)의 비자 문제 역시 나달에게는 호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라파엘 나달(36)이 부상을 털어내며 이번 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호주 오픈 전망을 밝혔다.
나달은 9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심 크레시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멜버른 서머셋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나달은 1세트를 비교적 어렵게 가져왔으나 2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세트스코어 2-0(7-6<8-6>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달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개인 통산 ATP 투어 8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나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 부상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복귀했다.
이후 나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호주오픈 등 이후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나달은 이를 털어내며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호주 오픈 전초적 성격을 띄는 대회. 호주 오픈 우승 전망을 밝혔다는 평가다.
또 호주 오픈의 최고 강자인 노박 조코비치(35)의 비자 문제 역시 나달에게는 호재다. 조코비치의 호주 입국 문제는 10일 결정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음고생” 이다해 눈물…남친 세븐과 7년 만에 ‘동반 예능’
- “김이브, 4억 5000만원 갚아주면 사귄다고…” 폭로 난리
- 김윤아 “유년시절 학대 당해, 뇌가 멍든 느낌” [TV체크]
- 700억 매출 김지연 “남친 때문에 탕진…재혼 원해”
- ‘정유미♥’ 강타 오랜만에 가수 행보…12일 신곡 발표 [공식]
- 배성재 고통 호소→결국 중단…주치의 경고에 ‘멘탈붕괴’ (미우새)
- 60대 황신혜, 어린 애들 기죽이는 비키니 몸매 ‘감탄!’ [DA★]
- 천하의 백종원도 진땀 뻘뻘…최초 어린이 급식 도전 (백패커2)
- 나나, 4살 연상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혼인신고 완료” [DA:재팬]
- 오은영, 단호한 일침→이혼 제시…신용 박살에 ‘오열 아내’ (결혼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