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성수기 진입 효과..1분기 실적 개선 전망-KB

김지성 기자 2022. 1. 10.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10일 LG전자에 대해 성수기 진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에 가전(H&A), TV(HE) 신제품 출시로 제품 믹스 개선 효과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이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 요인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새로고

KB증권은 10일 LG전자에 대해 성수기 진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에 가전(H&A), TV(HE) 신제품 출시로 제품 믹스 개선 효과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이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 요인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리미엄 신가전 중심의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을 개선하고 TV 부문에서도 OLED 중심의 고가 TV 시장의 성장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21조원, 영업이익은 21.0% 감소한 6816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가전(H&A)과 TV(HE) 사업에 원재료 및 물류비용 상승이 반영됐다"며 "전장부품(VS)과 비즈니스솔루션(B2B) 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태양광 모듈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22년 전장부품(VS) 매출액은 55조원 규모 수주잔고, EV 부품의 통합 솔루션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8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8살 연상 남편의 실체 "22살 연상 재혼남…조카는 아들"'연봉 237억' 김병현, 재산상태 어떻길래…존리 "당신 최악"英 기차서 남자 무릎 위에 여자 앉히더니…다 보는데 성관계사라진 女아이돌, 성인방송 BJ로 활동 중…소속사 "계약 해지"여친 집에 체액 든 피임기구…화난 남친, 알고보니 의외의 남자 것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