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겨울 최악의 스모그..오늘 밤 눈 온 뒤, 기온 뚝↓

오요안나 캐스터 2022. 1. 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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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세먼지가 전국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도 먼지가 쌓이면서요.

보시는 것처럼 건너편의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늘이 잿빛입니다.

자세한 수치를 보시면 서울 동대문구가 97, 이천이 11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고요.

지금 내륙 대부분 지역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을 수준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행히 밤부터는 찬바람이 먼지를 밀어내겠고요.

내일은 공기질이 깨끗하겠습니다.

곳곳으로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텐데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밖에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강원 산지로도 5cm가량의 눈이 쌓이겠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는 1cm 안팎의적설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강한 한기가 몰려오면서 날도 추워집니다.

수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출근하실 때 앞을 잘 살피셔야겠고요.

영남 동해안의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3.3도, 대전이 영하 4.6도, 광주 영하 1.9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고요, 부산은 12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오는 강추위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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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3136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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