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 줘야 할 미드필더, 토트넘 늦으면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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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추진하는 AC밀란의 미드필더 프랭크 케시에가 잔류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케시에는 밀란과 재계약이 가능하다.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지만 계약 연장을 배제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의 요청 덕분인지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케시에와 협상을 알렸다. 밀란이 제시한 연봉보다 더 높은 금액을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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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추진하는 AC밀란의 미드필더 프랭크 케시에가 잔류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케시에는 밀란과 재계약이 가능하다.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지만 계약 연장을 배제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케시에는 올해 6월이면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잔류와 이적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케시에의 이적은 기정사실처럼 보였다. 케시에가 밀란이 제시한 연봉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1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의도를 보여줬다.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하면서 공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케시에를 낙점했다. 콘테 감독의 요청 덕분인지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케시에와 협상을 알렸다. 밀란이 제시한 연봉보다 더 높은 금액을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알려진 연봉 수준은 손흥민과 엇비슷하다. 단숨에 토트넘 고액 연봉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수치였다. 케시에가 세리에A에서 손꼽히는 미드필더라 손흥민에게 주는 만큼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었다.
협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의 연봉 1000만 유로(약 136억원) 보장설과 달리 "밀란의 제시보다 더 높은 제안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래선지 케시에 재계약설이 알려졌고 토트넘도 덩달아 마음이 급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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