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박현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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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지난 7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진 커스터머 전략 본부장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니뮤직은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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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니뮤직은 지난 7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진 커스터머 전략 본부장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00년 KT그룹에 입사, 고객관점으로 KT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니뮤직은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니뮤직 업(業)의 개념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이며, “신기술 트렌드와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음악 플랫폼 지니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엔 전자책 업계 1위 기업 밀리의 서재를 인수해 사업영역을 음악에서 오디오 서비스로 확장했다. 올해엔 AI·메타버스·NFT 등 신기술 트렌드와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사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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