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격분 '신사와 아가씨' 36% 자체 최고 시청률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35.7%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이 전처 김지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따귀를 때리는 박수철(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0회는 10.2%를 기록,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9회는 1.7%를 기록했다.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10회는 5.638%, 6.97%,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9회는 3.064%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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