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대통령, 시위대에 승리 선언..5800명 구금·164명 사망
박연신 기자 2022. 1. 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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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를 중심으로 일어난 대규모 유혈 시위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부패와 빈곤에 항의하는 이번 시위대와의 유혈 충돌에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시위 발생 이후 외국인을 포함해 약 5천800명이 구금됐다"고 밝혔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사망자가 총 164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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