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밤부터 눈..미세먼지 연일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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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남부지역은 저녁부터 눈이 내리며 쌓이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경기남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출근 시간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거나, 터널 출·입구 등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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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근길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 주의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0일 경기남부지역은 저녁부터 눈이 내리며 쌓이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경기남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로 예상된다.
출근 시간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거나, 터널 출·입구 등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5도 등 3~5도로 예상된다.
다만,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다음날인 11일에는 낮에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발생한 미세먼지가 계속 잔류하면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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