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화장장려금 지원 확대.."국토훼손 막자"

박홍식 2022. 1. 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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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 군민이면 누구나 화장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을 한 연고자, 사산아 및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개월 이내 사망한 영아까지 확대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화장 문화를 장려하고 유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화장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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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장률을 높여 국토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고령 군민이면 누구나 화장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을 한 연고자, 사산아 및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개월 이내 사망한 영아까지 확대 지원한다.

실제 부담하는 화장비용의 45%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화장 문화를 장려하고 유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화장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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