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액세서리] '아이오닉5' 액세서리가 제일 많이 팔렸네
커스터마이징이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제작된 상품·서비스를 뜻한다. 맞춤 제작보다는 차량 일부에 탈부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대차는 'H제뉴인 액세서리' 'N퍼포먼스 파츠' 등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를 통해 150개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전기차 '아이오닉5' 관련 상품이다.
판매량 1~4위는 모두 아이오닉5를 위한 '멀티트레이'나 '전기차 충전케이블' '멀티커튼' '글로브박스테이블'이 차지했다. 5위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전용 러기지 박스였다.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용품은 신차 출고 시 함께 구매가 가능하고 출고 이후에는 별도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분리 운영하던 커스터마이징 온라인몰을 최근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현대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커스터마이징 용품의 블루핸즈(현대차의 공식 서비스망) 장착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달 기준 커스터마이징 장착 서비스가 가능한 블루핸즈는 전국 863개소다.
현대차는 고객 소통 플랫폼 '히어(H-ear)'를 통해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까지 개발하는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도 지난해 처음 진행했다.
지난해 7월 미니밴 '스타리아'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을 주제로 고객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고객 아이디어 우수작 중 일부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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