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린 작가 전시 '동일한 하루' 내달 4일까지 서울 종로 소공헌

2022. 1. 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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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린 작가의 전시 '동일한 하루'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소공헌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색색의 작은 점을 무수히 그린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한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때부터 완성한 날까지로 해석했다.

'지금'의 순간을 새긴 작은 점들이 만들어낸 문양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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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린 작가의 ‘day37’
전이린 작가의 전시 ‘동일한 하루’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소공헌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색색의 작은 점을 무수히 그린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한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때부터 완성한 날까지로 해석했다. ‘지금’의 순간을 새긴 작은 점들이 만들어낸 문양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작업하며 연필로 작게 쓴 글씨와 선 등을 그대로 남겨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온전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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