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밤' 김종현, ♥하영에 "난 무대서 공연하는 게 제일 좋아"

이시호 기자 2022. 1. 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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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배우 김종현이 하영에 음악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이신(김종현 분)과 채지연(하영 분) 커플의 대화가 그려졌다.

채지연은 이어 "너는 음악 말고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물었고, 이신은 "나는 없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게 제일 좋다"고 답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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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 화면 캡처

'너의 밤' 배우 김종현이 하영에 음악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이신(김종현 분)과 채지연(하영 분) 커플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채지연은 이신에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영화를 못 하게 될 것 같다며 "대표님이 더 돈 되는 거 하래. 나보고 배우인 척 하지 말라더라"고 전했다. 이신은 이에 "나 그 사람 진짜 마음에 안 든다"며 화를 냈지만 채지연은 담담했다.

채지연은 "나도 처음엔 화 났는데 생각해보니 연기에 열정이 식은 건 사실이더라. 옛날엔 역할 안 가리고 열심히 했는데. 내가 직접 쓰고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하며 골똘한 표정을 지었다. 이신은 그런 채지연이 귀여운 듯 작가 채지연과 감독 채지연 모두 좋다며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채지연은 이어 "너는 음악 말고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물었고, 이신은 "나는 없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게 제일 좋다"고 답하며 미소지었다. 채지연은 이에 "너 음악 얘기할 때 표정 완전 변하는 거 아냐"며 달달한 눈빛으로 설렘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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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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