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1개' 토트넘, 모어컴비에 0-1 끌려가..'절망스러운 경기력'(전반 종료)

박지원 기자 2022. 1.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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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모어컴비에 전반 0-1로 끌려간 채 종료했다.

전반 20분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도허티가 머리에 맞혔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전반 토트넘은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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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절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모어컴비에 전반 0-1로 끌려간 채 종료했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 로 셀소, 힐, 세세뇽, 윙크스, 은돔벨레, 도허티, 데이비스, 로돈, 탕강가, 골리니가 출격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이비스가 헤더로 돌려놨으나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모어컴비가 반격했다. 전반 7분 맥러플린이 과감한 돌파 후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0분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도허티가 머리에 맞혔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모어컴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코너가 탕강가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모어컴비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다 전반 37분 로 셀소가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힘없이 골키퍼에게 향했다. 이어 전반 44분 세세뇽의 크로스를 도허티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역시 잡히고 말았다.

전반 토트넘은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점유율은 8:2로 앞섰지만, 무의미했다. 휘슬이 불리자마자 홈 관중들은 야유하며 경기력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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