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빠진' 토트넘, 3부 모어컴에 0-1로 뒤진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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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전반을 뒤진 채 마무리지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그1(3부 리그) 모어컴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64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토트넘은 0-1로 끌려가고 있다.
전반은 모어컴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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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전반을 뒤진 채 마무리지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그1(3부 리그) 모어컴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64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토트넘은 0-1로 끌려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결장했다.
이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 있다. 첼시와 경기가 끝난 뒤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검사를 받은 결과 아마도 2주 동안 결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스'가 빠진 토트넘은 브라이언 힐,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해리 윙크스, 라이언 세세뇽, 벤 데이비스, 조 로든, 자펫 탕가가, 맷 도허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GK)를 모어컴전에 선발 출격시켰다.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8분 로 셀소가 골을 노렸다. 프리킥 찬스에서 왼발로 킥을 날렸지만, 공은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토트넘이 전반 11분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자초했다. 자신의 진영 박스 오른쪽에 있던 토트넘의 로든이 가슴으로 볼을 컨트롤한 후 공을 뒤로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공이 앞으로 힘없이 흘렀다. 이를 모어컴의 공격수가 따내는 듯했다. 제대로 연결됐으면 토트넘엔 큰 위기임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골리니 골키퍼가 빠른 판단으로 먼저 나와 공을 처리했다.
토트넘이 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전반 20분 도허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선제골은 모어컴 쪽에서 나왔다. 전반 33분 코오너가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 수비진을 뚫고 오른발로 공을 툭 쳐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모어컴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사진] 2022. 01. 09.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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