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3부 강등권 팀에 선제 실점

김재민 2022. 1. 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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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굴욕적인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어컴 FC와의 '2021-2022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3부리그 팀 모어컴이 1-0으로 앞섰다.

하부리그 팀인 모어컴비가 경기 시작부터 밀집 수비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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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굴욕적인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어컴 FC와의 '2021-2022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3부리그 팀 모어컴이 1-0으로 앞섰다.

토트넘은 대규모 로테이션을 택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하부리그 팀인 모어컴비가 경기 시작부터 밀집 수비로 맞섰다. 전반 12분 로든의 백패스가 부정확해 치명적인 위기가 발생했으나 골키퍼 골리니가 재빨리 볼을 걷어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 포스트로 쇄도한 도허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28분 세세뇽이 과감하게 수비수를 제쳐나가며 내준 패스를 로 셀소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오히려 모어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앤소니 오코너가 마크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10백'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뒤진 채로 마쳤다.(사진=토트넘 실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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