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황재균, '청천벽력' "아기 신발 모으면 장가 늦게 간다?!"

김민정 2022. 1.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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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미래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되어 충격받았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재개발로 인해 26년만에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아기 신발을 모으고 있다.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라며 황재균은 집에 가득한 아기 신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황재균이, 덕팀은 박은혜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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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미래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되어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재개발로 인해 26년만에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덕팀은 박은혜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박은혜는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었다.

박은혜는 “얼마 전 이사했다. 집이 체리색으로 덮여서 화이트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20%만 바꿔도 달라진다”라는 박은혜 말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복팀은 황재균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발품 많이 팔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한 황재균은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이 있다고 밝혔다.

“아기 신발을 모으고 있다.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라며 황재균은 집에 가득한 아기 신발을 공개했다. “7년전부터 모으고 있는데 아직도 임자를 못만났다”라고 황재균은 아쉬워했다.

박은혜는 “그 말 모르냐. 아기 신발 모으면 장가 늦게 간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황재균은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럼 장동민한테 넘겨라”라는 패널들 말에 황재균은 “그래도 장동민에게는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신발을 못얻게 된 장동민은 “그러다 70살까지 장가 못간다”라며 악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황재균이, 덕팀은 박은혜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박영진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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