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형은 올해 삼재, 안 좋은 기운 씻어내야"..탁재훈과 '액땜 투어'

김효정 2022. 1. 9.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과 탁재훈이 액땜 투어를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은 이른 아침 탁재훈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탁재훈에 "난 이제 쉰이고 형은 내년이 삼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한번 싹 씻어내야 한다. 형에게 들어온 삼재에 안 좋은 기운을 씻어내야 한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과 탁재훈이 액땜 투어를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은 이른 아침 탁재훈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탁재훈에 "난 이제 쉰이고 형은 내년이 삼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탁재훈은 "삼재고 뭐고 아침부터 뭐하는 짓이냐"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한번 싹 씻어내야 한다. 형에게 들어온 삼재에 안 좋은 기운을 씻어내야 한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내 삼재인데 왜 네가 난리야. 난 네가 말 안 했으면 몰랐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이상민은 본인은 불운을 벗어났다고 했다.

탁재훈은 "뭘 벗어나 너 재수 없는 걸로 먹고살았잖아"라며 "너처럼 재수 없는 걸로 먹고살 수 있으면 난 계속 삼재였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그는 "나 삼재인데 왜 주식이 자꾸 오르냐. 다 빨간색이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이상민은 "형은 왜 가지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왜 맨날 보냐"라고 핀잔을 했다.

탁재훈은 목적지도 알려주지 않고 본인을 데리고 계속 이동하는 이상민에 불만을 터뜨렸다. 그리고 그는 이상민과 함께 했던 일본 여행과 미국 여행을 떠올리며 치를 떨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때 뜨는 해에 너랑 의절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소원이 왜 이렇게 안 이루어지는 거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