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최양락 "♥팽현숙 최고 미인 개그우먼, 날 선택해"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TV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에서는 봐달라구 부캐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봐달라구 최정예 요원을 뽑는 부캐 토론이 펼쳐졌다. 분파장 씬스틸러 신정환의 진행으로 요원 후보 설스타 설하윤, 시바스찬 최양락, 소피아 팽 팽현숙, 냉동 영구 심형래, 치키타 수빈이 시청자의 질문에 답했다.

그 사이 설하윤은 “냉동 영구가 먼저 소피아 팽을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친한 형의 여자를 뺏은 거냐”며 최양락, 팽현숙, 심형래 사이 삼각관계 설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양락은 “소피아 팽은 그 당시에 개그우먼들 사이 최고의 미인이었다. 많은 개그맨 남자들이 좋아했다. 소피아 팽도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나를 선택한 거다”고 답했다.

이어 최양락에게 “다시 태어나도 소피아 팽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이 주어지자 팽현숙이 먼저 “네, 합니다”라고 답을 가로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부캐전성시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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