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대통령, 시위대에 승리 선언..5천800명 구금·16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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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를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유혈 시위 사태가 일단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정부는 시위 발생 후 외국인을 포함해 약 5천800명을 구금했고, 사법당국이 국내 전역에서 불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발생 후 사망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164명으로,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만 103명이 숨졌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카자흐스탄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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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를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유혈 시위 사태가 일단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부패와 빈곤에 항의하는 이번 시위대와의 유혈 충돌에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정부는 시위 발생 후 외국인을 포함해 약 5천800명을 구금했고, 사법당국이 국내 전역에서 불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알마티의 예르잔 바부쿠마로프 부시장도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무장 세력의 저항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주도하는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이 카자흐스탄 주요 기반 시설을 확보했습니다.
CSTO는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따라 2천5백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했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카자흐스탄에 항공기 75대를 파견해 알마티 공항 탈환을 도왔습니다.
시위 발생 후 사망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164명으로,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만 103명이 숨졌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카자흐스탄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128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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