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이창수와 이틀 전 이별..개인적으로 연락하지 말라더라"('돌싱글즈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9.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2'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성격 차이로 인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된 이창수, 김은영의 방송 이후 근황이 전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됐던 이창수, 김은영은 서로에 대한 질문이 던져질 때마다 다소 어색한 태도를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돌싱글즈2'

'돌싱글즈2'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성격 차이로 인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된 이창수, 김은영의 방송 이후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처음 만났던 곳에 다시 모여 촬영 비하인드와 이후 근황을 털어놨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됐던 이창수, 김은영은 서로에 대한 질문이 던져질 때마다 다소 어색한 태도를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두 사람은 눈을 맞춰달란 MC들의 요청에 웃으며 서로의 눈을 바라봤지만 이내 표정이 굳어졌다.

MC들은 "이창수씨와 김은영씨가 아직까지도 잘 만나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다"며 시청자들의 질문을 대신 던졌다.

이에 김은영은 조심스레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창수는 "저희는 기복이 심하잖나. 좋을 때는 좋고"라며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혜영과 이지혜는 '휴전'이란 이창수의 표현에 완전히 헤어진 것인지 궁금해 했다.

김은영은 "이번에는 진짜란 생각이 드는 게 오빠가 그런 말은 안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런 말까진 안 했었는데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저도 상처받기 싫고 오빠도 그럴 거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대기실 영상에서 이창수는 윤남기와 대화하면서 김은영에게 방송에 입고 나올 옷을 선물했지만 김은영이 입고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기실에 들어온 김은영은 앉을 곳이 없어 둘러보다 이창수의 옆에 떨어져 앉았다. 이창수는 김은영에게 옷을 입고 오지 않은 이유를 묻고는 김은영의 입에 붙은 과자 부스러기를 떼줬다.

이창수는 "왜 이렇게 막 남인 것처럼, 아는 체도 안 하고 그러냐"며 서운해 해 김은영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