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재혼한다 "구체적 계획 아직"→이창수X김은영 "이틀 전 결별" ('돌싱글즈2')[종합]

이우주 2022. 1. 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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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재혼 소식을 밝히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첫 번째로 등장한 커플은 윤남기 이다은. '남다른 커플'은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등장해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성사된 쌈싸라 커플 이창수와 김은영의 묘한 분위기도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채윤과 김계성은 그간 근황에 대해 "같이 키즈 카페에 자주 간다"고 밝혔다. 김계성은 "재가 채윤 씨한테 따로 만나자 했다. 현장에서 있었던 오해를 풀려고. 저는 되게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오해 풀고 친해져서 같이 모여 키즈 카페도 가고 동네 오빠 동생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김채윤은 이덕연과 따로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최종 커플이 안 된 덕소 커플. 이덕연과 유소민 역시 자주 연락하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가 됐다고. 유소민은 "요새 방송 나오고 싶어서 좀 때리고 싶다"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이덕연과 편한 사이 임을 인증했다.

김은영은 이혼과 관련된 오해도 풀었다. 김은영은 이혼 3개월 만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전 남친과의 정리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었다. 잉크가 마르기도 나갔다는 말도 많았는데 이미 정리가 됐다. 저는 나가고 싶은 의지가 많았는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셨다. 그래서 작가님을 많이 힘들게 했다"며 울컥한 듯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이혼은 3개월이었지만 이미 전 남편과는 이전부터 마음의 정리를 했을 거라 생각했다"고 김은영을 위로했다.

이덕연은 연예계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덕연은 "예전에는 (연예계 진출에) 관심이 있었다. 아기 생기기 전까지. 아기 소식을 듣자마자 진로를 바꿔서 계속 떠돌았던 거 같다"며 "그러면서도 음악을 놓을 수가 없더라. 음악을 해야 위로가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혜영은 "이번에 오해 받아서 힘들었을 거 같다"고 이덕연이 받았던 홍보성 출연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이덕연은 "오해 때문에 힘들긴 했는데 계속 할 거 같다. 나이가 들어도 아들과 춤추고 노래하는 게 꿈"이라 밝혔다.

김계성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계성은 "지인소개로 알게 됐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그거까지도 좋게 봐줬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유소민은 "동거 후 최종 선택으로 돌아가면 이덕연을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여전히 선택할 것이라며 한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현재까지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윤남기는 "저희가 지난주 금요일이 100일이었다"며 캠핑장에서 처음 손 잡은 날을 1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100일 때 특별한 건 못했다. 밖에 돌아다니질 못해서"라며 스포 방지를 위해 데이트는 잘 못했다며 리은이와 맥스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아직 싸운 적이 없다고. 윤남기는 "의견이 다를 땐 있었지만 싸운 적은 없었다"고 밝혀 유세윤을 괜히 아쉽게 했다. 정겨운은 "그것도 조금 위험하다. 싸워야 서로를 더 잘 알지 않냐"고 태클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이다은 역시 "오빠 성향이 싸움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다. 인품이 좋다"고 윤남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는 "엄마가 (윤남기를) 좋아하는 거 같다. 자녀 공개할 때 너무 잘생겼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윤남기 역시 "방송을 보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밝혔다. 또 윤남기는 이다은의 옆 동네로 이사까지 간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남다커플은 "재혼을 하시겠냐"는 직접적인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보고 있지만 마음은 확실히 정한 상태라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창수 김은영 커플은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창수는 "저희는 기복이 심하지 않냐. 좋을 때는 좋고,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근데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이라 밝혔다. '휴전'이라는 이야기에 패널들은 "이별이냐 휴전이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은영은 "이번에는 진짜라는 생각이 드는 게 오빠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 없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 말까진 안 했었는데. 저도 상처 받기 싫고 오빠도 그럴 거다. 받아들일 때가 됐나 싶다"고 털어놨다.

쉬는 시간, 이창수는 윤남기에게 "촬영 전에 (김은영과) 커플룩을 준비했는데 헤어졌다고 안 입고 왔다. 근데 마음이 정리가 한 번에 정리가 안 되지 않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들어온 김은영과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던 이창수는 "내가 사준 걸 딱 입고 왔어야 헷갈리지 않냐. 의상을 맞췄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좀 그랬다"는 말에 이창수는 "너무 그러지 말아라. 왜 이렇게 막 남인 것처럼 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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