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 "크리스마스 무슨 요일이었는지도 몰라" 짠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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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MC 서장훈이 크리스마스가 무슨 요일이었는지도 모르다고 말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크리스마스 당일 절친 정석용과 시간을 보냈다.
정석용은 여자친구도 뒤로 한 채 홀로 있을 임원희 집을 찾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석용은 임원희와 눈사람 모형을 만들다가 "연예인 중에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을 것 같은 사람 세 명이 뽑혔는데 김광규, 서장훈, 임원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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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미우새' MC 서장훈이 크리스마스가 무슨 요일이었는지도 모르다고 말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크리스마스 당일 절친 정석용과 시간을 보냈다.
정석용은 여자친구도 뒤로 한 채 홀로 있을 임원희 집을 찾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석용은 임원희와 눈사람 모형을 만들다가 "연예인 중에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을 것 같은 사람 세 명이 뽑혔는데 김광규, 서장훈, 임원희였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틀렸다"며 친구 정석용과 함께 있음에 행복해했다. 정석용은 "나도 여자친구 있다고 말 안 했으면 뽑혔을지 모른다"고 위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서장훈에 "크리스마스에 뭐했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다"며 "녹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도 혼자는 아니었다. 녹화한 걸 행복해한다"고 웃었다. 어머니들도 "천만다행이다"라고 빵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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