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4학년 윤채원, 13위→1위..전소연도 "울컥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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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윤채원이 순위발표식에서 무려 1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세 번째 데뷔조 자리는 4학년이 가져갔다.
2학년 김리원, 4학년 김유연, 4학년 윤채원이 남은 가운데 2등은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3위였던 4학년 김유연이 차지했다.
이어 4학년 윤채원이 1위를 차지하며 4학년이 데뷔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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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4학년 윤채원이 순위발표식에서 무려 1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세 번째 데뷔조 자리는 4학년이 가져갔다.
9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선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이 시작되며 눈길을 모았다.
데뷔조 자리 7개 중에 3학년과 1학년이 한 자리씩 가져가고 남은 자리는 총 5개. MC 윤균상은 “남은 데뷔조 자리를 두고 2학기 중간고사는 학년 연합 배틀로 진행된다”고 알려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개의 학년이 한 팀으로 조합을 이뤄 연합 대 연합으로 대결을 펼치고 이긴 연합에겐 각각 두 개 씩 총 네 개의 데뷔조 자리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1학년&2학년 연합과 3학년&4학년 연합이 한 팀을 이뤄 총 네 개의 라운드로 배틀을 펼치게 됐다. 첫 번째 라운드는 보컬 미션, 두 번째는 랩 포지션 미션, 세 번째는 댄스 포지션 미션, 올라운더 미션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날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에 앞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순위발표식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전교 1등이 속한 학년이 세 번째 데뷔조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날 36등부터 1등까지의 순위기 공개됐다.
최상위권엔 5등 1학년 박보은, 4등은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했던 3학년 김현희가 이름을 올렸다. 2학년 김리원, 4학년 김유연, 4학년 윤채원이 남은 가운데 2등은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3위였던 4학년 김유연이 차지했다.
이어 4학년 윤채원이 1위를 차지하며 4학년이 데뷔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2학년 김리원은 3위에 올랐다. 윤채원의 1위 등극에 4학년 담임 전소연은 “눈물 날 것 같다”고 찡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연은 “채원이가 지난번 등수는 1등에서 멀리 있었는데 오늘 1등으로 올라와서 제가 울컥했다. 열심히 해서 채원이가 얻어낸 자리라고 생각해서 너무 축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순위 13위에서 1등으로 대폭 순위가 상승한 4학년 윤채원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윤채원은 “진짜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높은 자리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진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 보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학년과 4학년 연합은 태연의 ‘아이’를 부르며 청아한 보이스와 화음을 자랑했다. 이에 맞서는 1학년과 2학년 연합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무대를 꾸미며 파워풀한 보이스와 댄스까지 더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1라운드 결과 1학년과 2학년 연합이 830점을, 3학년과 4학년 연합이 170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1학년과 2학년 연합이 앞서가게 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방과 후 설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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