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정치권 논란 확산에도 "좌우 없이 다같이 멸공 외치자"
김상우 2022. 1. 9. 22:1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잇따른 '멸공' 발언이 정치권으로까지 논란이 번졌어도 이에 개의치 않고 계속 관련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넘버원 노빠꾸'라는 글자 장식이 꽂힌 케이크 사진을 올리면서 "좌우 없이 사이좋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멸공을 외치자"라는 등의 글을 적은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창업이념으로 알려진 '사업보국' 등을 한자로 자신이 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멸공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벌어지는 데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1,980억 전부 주식 투자..."손실 감당 안 돼 현금화"
- 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아들과 편안히..."
- 장혜영 "윤석열, '이준석 아바타'...민주당도 반페미"
- '눈 구경갔다가' 폭설에 고립...파키스탄 22명 시신 수습
- 정용진, 정치권 논란 확산에도 "좌우 없이 다같이 멸공 외치자"
- 강형욱 드디어 해명…메신저 감시 인정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 캠퍼스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외국인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단독]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신청 했다가 기각...내일 심문
- 승리, 홍콩 이주해 클럽 개장?…홍콩 당국 "비자 신청없었다"
- "24억 원어치 명품백 60여 개 43초 만에 털어" 美 5성급 호텔 에르메스 매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