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9시까지 2813명 확진..전주보다 152명↓

김성진 기자 2022. 1. 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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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9일 저녁 9시 기준 전국에서 281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813명이다.

경기도는 이날 0시 기준 456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6.7%인 1674병상이다.

해당 요양시설은 지난 5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후 이날까지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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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 설치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9일 저녁 9시 기준 전국에서 281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813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확진자(2965명)보다 152명 적고,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3125)명보다 312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 확진자는 1819명(64.6%), 비수도권 확진자는 994명(35.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976명, 서울 718명, 부산 163명, 인천 125명, 광주 99명, 대구 94명, 충남 9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 89명, 경북 88명, 전남 72명, 경남 67명, 강원 60명, 대전 33명, 충북 29명, 울산 21명, 제주·세종 각 13명 순이다.

서울은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5명(누적 986명) 늘었다.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누적 16명) 추가됐다. 서대문구 직장(누적 44명)과 양천구 어린이집(누적 15명) 관련 신규 확진자도 각각 2명씩 발생했다.

경기도는 이날 97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992명)보다 16명 감소한 수치다. 경기도는 이날 0시 기준 456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6.7%인 1674병상이다. 사망자는 15명 늘었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931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상구의 한 대학교 동아리와 동래구의 한 유치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상구 동아리는 이날 회원 13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동래구 유치원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제주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충북북도에서는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의 경우 서원구의 한 종교 시설에서 3명(누적 27명), 흥덕구의 한 대학에서 1명(누적 7명), 서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1명(누적 32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해시 요양시설 전체가 '코호트 격리'를 당했다. 해당 요양시설은 지난 5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후 이날까지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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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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