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동자, "코로나19로 경제사정·심리상태 악화"
조선우 2022. 1. 9. 22:07
[KBS 전주]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체감하는 심리 건강 상태와 경제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노동정책연구원이 전북지역 보건의료노동자 8백 26명에 대해 설문 응답을 벌인 결과 코로나19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느꼈다는 비율은 74.2퍼센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 경제 사정이 나빠졌다고 답한 비율도 50.1퍼센트에 이릅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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