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 감소세 지속..'남원 8만 선도 무너져'
안태성 2022. 1. 9. 22:06
[KBS 전주]지난해 말 기준 전라북도 인구는 백78만 6천 명으로, 한해 전보다 만 7천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개 모든 시군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남원시 인구는 지난해 8월 8만 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김제시도 8만 명 선 붕괴가 우려됩니다.
완주군 인구는 2017년 10월 9만 6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지난해에는 9만 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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