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윤채원, 순위발표식 1위 차지..전소연 "눈물 날 것 같아"(방과후설렘)

박정민 2022. 1.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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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윤채원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10등 이영채(2학년), 9등 원지민(2학년), 8등 미나미(2학년), 7등 명형서(4학년), 6등 김윤서(3학년), 5등 박보은(1학년), 4등 김현희(3학년), 3등 김리원(2학년), 2등 김유연(4학년), 1등 윤채원(4학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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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4학년 윤채원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데뷔조 자리는 총 5자리만 남은 상황. 세 번째 데뷔조 자리는 전교 1등을 배출한 학년에게 돌아간다.

MC 윤균상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36등 정시우(1학년), 35등 박효원(2학년), 28등 성민채(1학년), 26등 윤승주(1학년) 이름이 호명됐다. 1, 2학년은 하위권에 대거 분포됐다. 1학년 담임 아이키는 "왜 우리 학년에서 다 불려가"라며 속상해했고, 권유리는 "투표(가 낮아서)"라며 씁쓸해했다.

상위권도 공개됐다. 10등 이영채(2학년), 9등 원지민(2학년), 8등 미나미(2학년), 7등 명형서(4학년), 6등 김윤서(3학년), 5등 박보은(1학년), 4등 김현희(3학년), 3등 김리원(2학년), 2등 김유연(4학년), 1등 윤채원(4학년)이었다.

이를 본 전소연은 "눈물 날 것 같다"며 "채원이가 저번엔 1등과 먼 자리었는데 1등으로 올라와서 제가 좀 울컥했다. 열심히 해서 채원이가 얻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윤채원은 "사실 진짜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높은 자리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방과 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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