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022. 1. 9.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이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대응계획과 상황점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현 차장(왼쪽부터), 배한종 본부장, 봉사단체 카루나의 모임 박일환 사무국장, 박주혜 사무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이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대응계획과 상황점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요불급한 회의?모임과 사적모임 자제, 출근 시 중앙 출입구를 제외한 보조출입문 폐쇄, 거리두기 단계별 순환 재택근무, 단체모임 온라인 비대면 전환 등의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안전총괄팀 이승현 차장은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지난해 말 '올해의 KORAD인'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결손가정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써달라며 봉사단체인 카루나의 모임에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조직 책임자인 배한종 품질안전본부장도 별도로 사비 1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시민들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