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선빈 "전단지→아이스크림 가게 알바..별명 소선빈"
[스포츠경향]
‘미운 우리 새끼’ 이선빈이 어머니들의 예쁨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들의 호감을 얻은 이선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이선빈 씨가 학창 시절부터 소처럼 일해서 별명이 소선빈이라더라. 어릴 때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선빈은 “짧게 몇 달씩 했던 거는 전단지도 해봤고 오리 고깃집, 삼겹살 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제일 오래 일했다. 그래서 그 가게에서 일하다 보면 팔도 아픈데 근육이 다르다. 오른팔이 더 튀어나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이선빈이 일했다면 장사가 잘 됐을 것 같았다는 말에 그는 “저는 용이 된 케이스다. 당시에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 번호를 두 번 정도 물어보신 분이 계신다. 저는 유명하고 이런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다. 화장의 힘을 많이 받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결혼했냐는 토니안 어머니에 서장훈은 누가 있다고 단칼에 잘라냈다. 토니안을 생각했다는 어머니는 “맘에 들고 하면 전부 있다더라. 그렇지 없을 리가 없지”라며 아쉬워했다.
그 말에 이선빈은 “어머님 눈빛이 너무 아까워하고 하니까 괜히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신동엽은 73번째 시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이선빈에게 형제가 있냐 물었고 그는 친오빠가 있다고 말했다. 그 모습에 신동엽은 “어머니 누가 있다니까요!”라고 말했고 서장훈 또한 “종국이랑 너무 친한 사람이잖아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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