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지역 주택분양·준공 대폭 감소

[KBS 대전]지난해 대전지역 주택의 분양과 준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전지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4천 5백여 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0.3%, 10년 평균치보다는 41.8%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택 준공실적도 7천 7백여 가구에 머물러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5%, 10년 평균보다는 1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