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물때 잔뜩 낀 와인잔..지상렬 "차라리 재떨이에 마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남용의 더러운 와인잔을 본 지상렬이 한 소리 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남용의 집에 지상렬, 김종민이 와서 와인 파티를 열었다.
서남용이 꺼낸 와인잔은 물때가 껴서 뿌옜다.
지상렬은 "와인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인데 서남용이나 나는 품바 냄새가 나니까"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서남용의 더러운 와인잔을 본 지상렬이 한 소리 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남용의 집에 지상렬, 김종민이 와서 와인 파티를 열었다.
이날 세 사람은 와인을 즐긴다고 말했다. 서남용의 옥탑방 마당에서 각자 준비해 온 와인과 잔을 꺼냈다. 서남용이 꺼낸 와인잔은 물때가 껴서 뿌옜다. 지상렬은 "이럴 거면 재떨이에 마셔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와인은 잔 맛이다"라는 철학을 밝혔다. 김종민은 공기가 닿아야 한다며 디캔팅을 하는데 와인의 반은 흘렸다.
김종민은 "와인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네가?' 이런다"며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서남용은 "아까 지상렬도 나를 보며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했고, 김종민은 "나도 지상렬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고 지상렬도 김종민과 서남용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세 사람 모두 서로에 대해 편견을 갖고 바라보고 있었던 것. 지상렬은 "와인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인데 서남용이나 나는 품바 냄새가 나니까"라고 말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