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맘, 이선빈♥이광수 연애에 "맘에 들면 전부 짝 있어"(미우새)

[뉴스엔 이해정 기자]

'미우새' 토니안 어머니가 배우 이선빈이 짝이 있다는 소식이 아쉬워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선빈이 특별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선빈 씨가 학창시절부터 소처럼 일을 했다고 하더라. 이선빈 별명이 소선빈이라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전단지, 집마다 홍보 자석 붙이기, 오리고기, 삼겹살 집에서 일을 했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제일 오래 일을 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을 하니 팔 근육이 발달한다. 오른팔만 더 튀어나와 있고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일을 했으면 그 지점이 장사가 엄청 잘 됐을 것 같다"며 "선빈 씨 보러 손님이 많이 왔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선빈은 "저는 용이 된 케이스"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도 "물론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 번호를 두 번 정도 물어본 분은 계신데 저는 절대 유명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화장의 힘을 많이 받는다"고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토니안 어머니는 이선빈의 털털한 성격을 칭찬하다가 "결혼은 했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어머님 죄송한데 누가 있다"며 이선빈이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광수를 언급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크게 아쉬워하며 "토니 생각했다. 내가 마음에 들면 전부 (짝이) 있다고 한다. 없을 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