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4학년 윤채원, 두 번째 순위 발표식 1위..전소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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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4학년 윤채원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온라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전교 1등은 4학년 윤채원이 차지했고, 세 번째 데뷔조 자리를 차지하게 된 학년은 4학년에게 돌아왔다.
윤채원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4학년 담임 전소연은 "눈물 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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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4학년 윤채원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온라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난 순위 발표식 때 2등이었던 김윤서가 6등으로, 1등이었던 김현희가 4등으로 호명돼 충격을 안겼다.
TOP3는 2학년 김리원, 4학년 김유연, 윤채원이었다. 이 중에서 2등은 김유연이었다.
전교 1등은 4학년 윤채원이 차지했고, 세 번째 데뷔조 자리를 차지하게 된 학년은 4학년에게 돌아왔다.
이에 2학년 김리원이 3등을 차지했다. 윤채원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4학년 담임 전소연은 “눈물 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채원이가 1등이라는 자리랑 저번에 멀리 있었는데, 오늘 1등으로 올라와서 뭔가 내가 울컥했다. 열심히 해서 채원이가 얻어낸 자리라고 생각해서 너무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채원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높은 자리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진짜 열심히 하고 싶다. 진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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