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제도 지원 강화…민간위탁기관 3곳 선정
김가람 2022. 1. 9. 21:38
[KBS 제주]올해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기존 취업 성공수당이 유지되는 가운데 구직촉진수당을 세 번 이내로 받고 취업하면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지급하는 조기취업 성공수당이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위탁기관에 지급하는 기본급이 1인당 40만 원에서 5만 원 인상되고,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취업기간도 석 달 이상에서 한 달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한편 올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서귀포YWCA 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됐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수펌프 왜 작동 안 했나?…“배전반 침수”
- ‘남색 셔츠’ 구조자 찾았다…“나도 도움 받았다”
- 침수된 도로 피해 오송 지하차도 택한 버스…“노선 우회가 오히려 사고로”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중대 시민재해’ 등 수사·감찰 본격화
- “산사태, 폭우 때 보다 지금이 더 위험”
- 홍준표 대구시장 물난리 속 골프 논란…“사과하라” VS “개인일정”
-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폭우 감당 불가”
- [르포] “맨몸으로 나왔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애타는 이재민
-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닮은꼴…통제 기준 여전히 ‘제각각’
- 물에 잠긴 세계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40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