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CEO' 진재영, 얼마나 말랐으면..차에 벌러덩 드러누워 "이런 여유 처음"
2022. 1. 9. 21:3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사업가 진재영이 근황을 밝혔다.
진재영은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청청 패션'의 진재영이 차 조수석에 벌러덩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진재영은 "늘 아쉬운 주말 끝자락.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주가 지나가네요. 저는 요즘 다시 운동도 시작하고 건강해지는 것들을 찾아 하루씩 보내고 있어요. 매번 새해가 시작될 때 새로운 계획들과 다짐으로 조여왔던 나였는데 아무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거구나 이런 여유도 저는 처음인 거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래서 늘 그대로인 모든 것이 새삼 새롭고 새삼 행복해 보이는 요즘 행복하게만 살기에도 시간이 너무 짧아요. 올해는 더 열심히 행복합시다 우리♥ #진재영_화양연화"라고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온라인 쇼핑몰 1세대 CEO로 과거 한 토크쇼에서 연 매출 200억 원 달성 비결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0년엔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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