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매주 토·일 12경기 진행

2022. 1. 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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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8일 소싸움 경기장을 개장하고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했다.

올해 경기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하고 상·하반기 특별경기 편성과 이벤트도 연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목표는 멀리, 행동과 실천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전 임직원들과 소싸움 관련 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안전하고 공정한 소싸움경기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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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공영사업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8일 소싸움 경기장을 개장하고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했다.

올해 경기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하고 상·하반기 특별경기 편성과 이벤트도 연다.

소싸움경기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 운영과 동시에 경기장 좌석의 20%에 해당하는 2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 3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공사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입장객 동선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목표는 멀리, 행동과 실천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전 임직원들과 소싸움 관련 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안전하고 공정한 소싸움경기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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