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8명 추가 감염..버스 승객 확진자 '오미크론'
공웅조 2022. 1. 9. 21:30
[KBS 부산]부산에서 버스 이용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습니다.
집단감염도 이어져 부산에서는 오늘 오전 0시 기준 15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집계에서는 16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금정구 시내버스 차고지 집단감염 확진자 중 1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판명돼 부산의 오미크론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상구 모 대학교 동아리 회원 6명과 연제구 모 교육기관에서 4명이 감염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모 유치원에서 원생과 가족 등 7명이, 서구 모 사업장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의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7.8%, 일반병상 가동률은 61.8%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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